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과 다양한 연구실적, 공간정보 분야에서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평가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각종 사업평가 및 자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공간정보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상 교수는 공간정보 분야에서 ‘모바일 GIS 기반 토지정보 조사업무 및 지적측량지원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홍수재해 업무 고도화를 위한 3차원 공간영상정보 융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수재해 업무 지원을 위한 영상정보 활용연구’라는 주제의 항공우주연구원 영상활용 과제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발전연구원 등에서 발주한 많은 공간정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최신 공간정보 융합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공간정보와 홍수재해 관련 전문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새주소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새주소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