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주)두루테크(사장 김득희)가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전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디지털전자정보과와 미용건강과, 방송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지역기업인 (주)두루테크 김득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노후된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 주고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등을 촬영해 기증함으로써 본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소중한 사랑으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석인(디지털전자정보과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실력으로 제작한 LED 조명등이 복지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게 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고 두루테크 김득희 사장은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해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에게 환한 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