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북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비전대 학생들이 △헤어디자인 부문 최주리(금상), 김소라(동상), 노으리(은상, 졸업생) △피부미용 부문 이슬기(은상), 이은희(동상), 김소라·신나은(한국헤어디자인협회장상)양이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11일 전주공고에서 열린 시상식 장에서 상을 받았다.
상위권 수상자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간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학생들을 지도한 미용건강과 이효숙, 이지영 교수는 “특별반 구성,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높여왔던 게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전국대회 수상 및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출전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