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보건행정학과 고민석 교수가 7일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 교수는 대학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캠페인, 보건교육, 보건봉사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절주사업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대학 및 지역사회 건전음주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0년 간 대한보건협회의 군부대 절주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절주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해 온 고교수는 특히 2012년부터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 ‘건강지킴이’의 책임지도교수로서 대학에서 발생하는 각종 음주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캠퍼스 건전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 교수는 “앞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건전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보건행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는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2013년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활동부분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