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일 오후 비전대 한영수 총장, 우병훈 기획처장, 심정민 산학협력단장, 간호학부 박심훈 학부장, 물리치료학과 양승훈 학과장이 세브란스병원 회의실에서 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김학선 기획실장, 이영식 사무국장, 남상조 간호국장과 만나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위해 비전대에 개설돼 있는 보건계열학과(간호학부, 물리치료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등)와 다각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력분야는 △보건계열 학과 의료수출 및 해외 환자유치 관련 교육 △교육과정 참여와 연구개발을 위한 겸임교수, 연구원, 직원 파견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양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
크 및 인프라 활용 등이다.  

 한영수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우리대학 보건계열 학생들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실습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우수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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