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는 정보통신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캡스톤디자인 :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
2016 캡스톤디자인 전국 경진대회에는 전국 30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참여 전문대학 60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비전대 정보통신과 ‘픽셀’팀은 ‘태양광 발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지도교수: 문용규, 참여학생 : 권요한 외 5명)’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환경 변화 등으로 태양광이 차단되어 발전량에 변화가 발생하거나 시설에 문제가 생겨 발전이 정지된 경우 이를 신속히 감지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정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대 LINC사업단 문용규 단장은 “다양한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