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해 열린 ‘2016 창업경진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과 창업동아리 J-TEC이 대상을 수상했다.
1, 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 창업동아리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J-TEC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음파센서 장애물 감지 안경”이라는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 3일 비전관 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조선해양과 오션월드 팀의 “호신용 핸드폰 케이스”가, 은상은 디지털전자정보과 소머즈 팀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의료통합 시스템”이 차지했다.
창업교육센터 정영득(사회복지경영과 교수) 센터장은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상품화 가능성, 창업에 대한 의지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며 “학생들에게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동아리 간 정보 공유, 우수사례 공유 차원에서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