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제47회 전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피부미용 부문에서 비전대는 미용건강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은희, 최소망 학생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10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상을 수상했으며, 9월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수상 학생들을 지도한 이지영 교수는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특별반을 구성해 주말과 밤낮없이 기량 높이기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5개월 후 열리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학교와 지역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