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일 학내 문화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전문학사와 학사학위심화과정 새내기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축하 공연, 학생 대표 선서와 함께 총동문회,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기업체들이 총 1억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한영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생의 성패는 대학생활 중 특히 첫 1년 신입생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가장 빛나고 중요한 시기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해 꿈을 설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