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보건행정학과 절주서포터즈 “건강지킴이”가 17~19일까지 비전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비전체전 행사장에서 캠퍼스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보건행정학과 교수 5명과 학생 30명으로 이루어진 건강지킴이는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음주체험(음주고글 체험)’,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 ‘절주서약서 작성’, ‘음주관련 OX퀴즈’ 등의 활동을 펼쳐 약 2000천여 명의 비전체전 참가자들에게 절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보건행정학과 고민석 교수(동아리 지도교수)는 “대학의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비전체전을 맞아 건전음주와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지킴이가 절주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을 주지시켜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