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비전대학교가 전라북도청 직장 어린이집(원장 김병준) 원아, 학부모, 보육교사를 초청해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청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비전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원아를 비롯한 100여 명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동심을 마음껏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아들의 심신 단련,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전주비전대학교 NCS·학사지원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마술공연, 풍선기둥 만들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병준 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육과 따뜻한 정서 발달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우수한 아동보육 인력과 각종 인프라, 프로그램을 연계해 차별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