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서 전주비전대 임보라(보건행정학과 2)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 전국 98개 대학(4년제 대학 30개 포함), 총 2215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습니다.
임 양은 “학과 수업에 대한 복습을 충실히 하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격 취득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이런 노력들이 수석합격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승희 보건행정학과장은 “임 양은 학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매우 높아 학생장을 역임했고, 재학기간 중 평점 4.5점 만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쳐본 적이 없는 우수한 학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의무기록사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한 것 외에도 도내 대학 중 가장 높은 76%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평균
58.4%를 크게 앞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