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우병훈 총장 직무대행) 취창업지원처가
8일 대학 내 성실관 앞 광장에서 ‘비전취전 Fstival’을 개최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지원처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 행사장에는 캐리커쳐 제작, MBTI 간이검사,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방법 안내, 취업이력서를 위한 전용 증명사진 제공, 지문적성 검사 등을 전략적으로 전면 홍보하여 MZ 세대들에게 ‘까다롭고 두렵기 만한 취업’을 ‘누구나 가능한 취업’으로 인식을 전환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었다.
▢ 기관과 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먼저 이노비즈협회는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에스씨넷, JB커리어, 한국커리어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더불어 입사지원서 컨설팅, 대기업진로탐색 및 취업전략 등 실무적인 교육과 상담도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 간호학부 김서진 학생은 “상담을 받는 친구들 대부분이 굉장히 진지한 자세로 취업박람회에 임했다”면서 “서류상의 능력보다는 회사에 필요한 전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상담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 박심훈 취창업지원처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악화된 수출 등의 악재로 청년 고용시장은 한동안 더욱더 얼어붙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대학차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AI, 반도체 분야의 채용정보와 기회를 넓혀주는 한편,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취업난 속에서도 많은 학생이 취업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