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26일 미얀마 KTCS(Kachin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교수진 및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미얀마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KTCS 부총장 및 미얀마 교회 지도자 6명, 그리고 전주비전대 부총장과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얀마 유학생들의 유학 생활 및 졸업 후 진로, 미얀마와우리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KTCS Dr.N.Zau Gun부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든 미얀마 학생들이 미얀마의 미래이자 비전이다. 전공분야별 유학생활을 통해 선진 학문으로 실력을 쌓고 이후 미얀마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열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전문 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차분히 걸어가고 있으며 전주비전대는 미얀마의 가족이나 국가에도 힘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가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2016년도부터 미얀마 까친주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18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어학 연수과정 및 본과에도 195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전주비전대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