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창업교육센터는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재학생을 위한 비전창업축제 ‘VISION Start-up Festival-청년, 창업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 청년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전창업축제는 청년창업가 및 창업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과 토크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600여 명이 참여해 취·창업과 관련된 내용을 현장에서 듣고 질의 응답하는 형태였다
□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창업축제의 제1부는 HY더치콩 임혜영 대표의 ‘창업성공스토리Ⅰ’ 이라는 미니특강에 이어 전북대학교 오현성 교수의 ‘개인 및 문화적 특성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제이온 이현기 대표의 ‘창업성공스토리 Ⅱ’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임혜영 대표는 "남과 다른 본인만의 키워드가 필요하다“며 ”전공 이외에 독창성과 자신감을 가져라“는 조언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업을 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와 사회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2부에서는 모모파트너즈 김경호 대표의 ‘창업성공스토리 Ⅲ’
예원대학교 문윤걸 교수의 ‘성공하는 사업기회 찾기’
화인주식회사 나홍수 대표의 ‘창업성공스토리 Ⅳ’ 가 진행됐다.
□ 2017년부터 창업 특화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올해 3회째를 맞는 토크콘서트 VISION Start-up Festival을 주관하는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전창업캠프, 창업 전문가 초청 특강, IOT 컨넥티드카 경진대회, 14개 창업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정석훈 창업지원센터장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소통 기회 제공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